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 카이엔 (문단 편집) === 대전 === 태사자의 성능이 너프되고 대대적인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진 이후부터는 모든 직업군의 성능이 고만고만하다가 아수라와 파천황의 성능이 상향되어 태사자만이 독보적으로 약세를 보인다. {{{#!folding 【 스팀판 이전 평가 펼치기•접기 】 진은 에이미부터 시작된, <기본 성능이 뛰어난 캐릭터 추가>의 연장선이었다. 격투가는 리치가 짧았고 공중 커버 능력이 부족했으나, '회피'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었고 스텝을 연계해서 기동성 또한 보완할 수 있었다. 또한, 버닝 게이지를 통한 특수기를 이용해 수많은 콤보가 파생되고 버닝 상태가 되면 일정 시간 동안 슈퍼 아머가 되어 안정감 있는 돌격을 가능케 했다. 하지만 버닝 상태의 지속 시간이 짧았기 때문에 이는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안정성에 지나지 않았고 스텝을 쓰지 못하는 유저에게는 항상 짧은 리치가 문제였기 때문에 전반적인 격투가의 성능은 애매했다. 물론 그랜드체이스는 스텝을 쓸 줄 아는 게 게임의 시작이지만 뭐 라이트 유저들은 그런 건 모르니 평가도 당연 좋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진 이전에 추가된 에이미가 아직도 대전을 휘어잡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진의 평가는 나쁘지는 않았어도 그다지 좋지는 못했다. 1차 전직으로 '태사자'가 업데이트되고 '구르기'가 추가되자 진은 단박에 강캐로 부상했다. 회피와 마찬가지로 구르기 중에는 무적 상태였기 때문에 손쉽게 상대의 후방을 잡는 것이 가능했다. 특히 맹계에서 태사자는 1필의 뛰어난 넉백거리와 맞물려 에이미조차도 쳐잡는 강한 면모를 보였다. 구르기의 사기성과 우수한 특수기, 필살기 성능에 주목이 몰렸고 진 유저는 이 시기부터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와는 반대로, 2차 전직 '아수라'는 봉을 무기로 사용하여 리치가 길어진 대신 화력이 약해져 전반적인 기본 성능이 좋지 않았고 1필의 성능이 상당히 시궁창이었기 때문에 1필을 중심으로 한 난전 양상으로 흘러가는 당시 대전 양상에서 뒤처졌다. 아수라의 성능 자체가 모자란 것은 아니다. 길어진 리치로 그동안 부족했던 공중 장악 능력을 보강할 수 있었고 구르기 또한 쓸 수 있었다. 또한 하단 점프 공격 + 캔슬을 이용한 1초에 점프공격을 6, 7번이나 가할 수 있는 능력도 있었다. 그럼에도 아수라의 입지가 좁았던 이유는 창병이라는 상위호환이 있었고, 태사자의 성능이 너무 좋았기 때문. 긴 리치 덕분에 태사자와는 차별화되는 운용이 가능했으나 태사자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지는 못했다. 그리고 3차 전직 '파천황'이 추가되자 진의 주가는 하늘 위로 날아올랐다. 이제는 아예 구르기에 연계기가 추가되었고 부족했던 공중 커버 능력도 적절한 성능의 점프 공격 덕분에 어느 정도 보완되었다. 맹계에서 종횡무진 굴러다니며 상대를 낙사시키는 파천황은 테러리스트나 다름없었다. 특히 돌진기에 경직이 붙은 것이 매우 큰 메리트였고, 고수가 잡으면 가장 무서운 전직 중 하나로 떠올랐다. 무한비천각이라는 사기기술이 가능했는데 장애물이 없는 맵 구석 끝이어야 한다는 까다로운 조건과 어려운 난이도를 가진 기술이지만 할 줄만 안다면 카운터도 불가능하고 죽을 때까지 비천각을 먹여줄 수 있었기에 맹계뿐만 아니라 모든 곳에서 공포의 상징이 되었다. 또한, 스킬트리가 추가되고 필살기 사용을 봉인하는 대신 일정 시간을 하이퍼 아머 상태로 만들어주는 개사기스킬 '금강권'을 얻어 아수라를 제외한 모든 직업군이 우수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었다. 얼마 후 추가된 AP 캐릭터의 사기적인 화력을 상대로 금강권은 꽤나 쓸만했지만 상시 하이퍼 아머를 쓸 수 있는 제로의 등장 전까지 하이퍼 아머라는 개념은 생소했고 스탠스 모드 중에는 대쉬를 쓸 수 없는 제로와 달리 진의 금강권은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했기에 웬만해선 금지기술 취급을 받았다. 게다가 금강권은 변신 시간이 따로 필요했기에 제대로 써먹기 힘들었고 금강권 외에는 딱히 뛰어난 스킬이 없어 격투가는 사장당했다. 결국 AP 캐릭터를 상대할 수 있던 것은 태사자와 파천황 뿐.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